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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이 다 되어가는 아이폰5의 배터리가 너무 빨리 없어지는데 출장 및 잦은 외출로 중요 업무연락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생겨 부득이하게 구매하게 되었다.

 예전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 놀러갔다가 오프매장이 있어서 가봤는데 첫 인상은 모양이 이쁘다, 색깔이 괜찮네, 생각보다 가벼운걸? 때가 잘 안타겠군! 정도였는데 이렇게 구매까지 이어지게 되었으니 인연인가보다.


<오난코리아 N9의 'Q5'>


 후배가 구매까지해서 집에 보내줬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처음에는 오난코리아의 N9을 구매한줄 알았다.

 왜냐면 배터리에 죄다 N9이라고만 써있었기 때문이다. 누가 이것이 Q5인것을 알겠는가? 심시어 박스에서 Q5라는 단어는 안보인다 ㅋ


홈페이지를 보고나서야 내 제품이 Q5이고, N9이라는 것은 오난코리아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구나... 를 알았다. 

이 점은 난. 불편했다.

<박스의 앞면과 뒷면>




홈페이지 : http://www.nnine.com/index.html


삼성 SDI의 정품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좋은거라서 홍보를 하는 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스마트폰 4번의 완전충전(10400mAh).. 나에게 아주 충분한 용량이다. 앞으로 배터리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을것 같아 기뻤다. 


박스를 개봉할 때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아이폰 박스처럼 위에서 잡아당기는 모양인데 손가락 집어넣을 틈도 없어서 힘이 많이 든다. 이런 점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조금만 손보면 좋을 것 같았다. 뭐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 더디 가는 느낌도 컸으니 패스.


<박스 개봉>


<내용물>


구성은 비교적 간단하다. 


배터리, 설명서, 충전용 케이블


배터리를 충전 할때는 핸드폰 아답터에 있는 저 형광색 케이블을 꼽고 in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꼽으면 끝. 아이폰 충전단자와 다르게 생겨서 햇갈릴 일은 절대 없다. 왜? 안들어가니까~ ㅋ 충전을 할때는 반대편에 out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usb를 연결하면 끝.


박스를 개봉하면 배터리가 어느정도 충전되어 있다. 


<충전되어 배송되는 Q5>


배터리의 잔량을 알고 싶으면 한번 흔들어주자. 4개의 LED가 잔량을 알려준다. 배송된 배터리에는 약 75%정도가 충전되어 있기 때문에 곧바로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 


실제 사용하면 이 제품의 진가를 할 수 있겠지? 이상 개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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