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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년전쯤 일을 금요일밤 12시에 마치고 주말을 집에서 보내려고 피곤함을 뒤로한체 타향에서

 

시골 집에 내려갈려고

 

짐을 챙긴후 두시쯤 지방 국도를 나홀로 달리고 오는데

 

가로등 하나 없는 산길 국도였습니다   

 

정말 불하나 없고 외진 산길이였는데 갑자기 길한가운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누워있는겁니다

 

급브레이크 딱잡고 무서워서 세우진 않고 피해가면서 전 정말 자세히 보았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저를 지나가는걸 보는 표정을 슬로우 비디오로 보았어요

 

그날밤 내려오면서 얼마나 혼자 무서움에 떨면서 내려왔는지 먼길을 삥 돌아 큰길 고속도로로 내려왔습니다

 

이게 제가 피곤해서 헛것을 본걸까요? 아직도 정말 궁금해요 사람이었는지 귀신이였는지 



*자동차 관련 동호회에서 닉네임 (개새기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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