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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르노삼성 SM6... 아무래도 디자인이 스포티하다 보니.. 주행에 대한 감성적 측면서도 그 정도를 기대하셨던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디자인일 뿐.. 차량의 성격과 타겟이라는 것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어코드가 스포츠카를 지향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 

독자님은 조금 더 맛깔스럽게 달려는 차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고장에 대한 걱정이 적으면 좋구요. 

말씀대로 SM6의 S링크는 아직 완성된 장비는 아닙니다. 대부분이 그렇듯 초기에 겪은 문제를 바탕으로 디버깅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올려가게 되지요. 
반면 기존 차에서 볼수 없는 장비 등은 분명히 장점이 됩니다. 

하지만 주행능력에서는 어코드 쪽이 우세해 집니다. SM6의 댐핑컨트롤 기능이 있다고 해도 운동성능에서 차이가 다소 나니까요.

문제가 되는 것은 A/S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계 중형차들이 그렇듯 문제 발생 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글쎄요.. 아마도 Sm6와 어코드 중.. 60% 정도의 비중을 어코드에 두고 계신 것 같은데... A/S 네트워크 문제로 고민을 이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입한다고 해도.. 저도 아마 어코드에 더 점수를 주겠지요. 
결국 A/S 이슈... 하지만 잔고장율이 높은 차는 아닙니다. 
연간 한두번 정도 센터 방분후 오일을 교체하며 검점만 받아도... 

또한 구조적으로 고장날 것들이 많은 차도 아니기 때문에 취향을 살리시는 것이 어떠실까 싶습니다. 사고가 아니라면... 

또한 오일교체 정도라면 필터류만 미리 구비해 두시면 근처 정비업소에서 해결하실 수도 있구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원본글 : http://www.autoview.co.kr/bbs/board.asp?news_section=qna&page=5&pageshow=3&idx=29765&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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