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썸머타이어로 출고되었다.
출고타이어는 브릿지스톤 투란자 T005 - 245/45R19이다.
내가 사는 지역은 날씨가 춥고 눈도 많이 내리며 한겨울에 빙판인 날도 많아 윈터타이어를 반드시 껴야하는 상황이다. 예전 차량이 미끄러짐 사고로 크게 파손된 적이 있기 때문에 타이어는 좋은 것으로 교체하고자 하고 알아보았다.
수입타이어는 좋지만 너무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가 떨어지고 한국타이어의 아이셉트 에보3와 금호타이어의 WP72와 고민했는데 긴급회피 등 순간적으로 한계에 접근할 때는 금호가 조금 더 좋다고 하지만 나머지 전반적인 영역에서는 한국타이어가 앞선다고 하여 한국타이어의 아이셉트 에보3로 결정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윈터타이어는 그 특성상 마찰이 많기 때문에 소음이 늘어난다. 대신 승차감은 좋아진다.
주변 지인들이 추천한 곳이자 아내의 윈터타이어가 보관 중인 춘천 우성타이어에서 작업을 했다. 일단 이곳은 사장님의 타이어 섭외가 빠르고 예약 가능한 시간 안내가 정확하다. 또 최대한 고객의 스케줄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이 든다.
<우성타이어>
*보관 무료: 보관일로부터 1년(이후 자동폐기-따로 연락 안함)*타이어 장착 공임 (23년 11월 기준) -16인치 이하: 10,000원
-17인치 이하: 12,000원
-18인치 이하: 14,000원
-19인치 이하: 16,000원
-20인치 이하: 18,000원
*공기압 센서 추가비용 없음
*런플랫 타이어 5,000원 추가
*편평비 35이하 5,000원 추가
타이어 교체는 약 20~30분 정도 소요되었고 얼라이먼트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하기에 빠른 시간에 교체를 받았고 만족하고 있다. 콰트로에 윈터타이어까지 끼니 혹자는 윈터머신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분이 좋았다. 타이어도 23년 9월에 제작된 완전한 새것이다.
오늘은 눈이 살짝 내렸다. 타이어 4짝을 윈터타이어 새제품으로 교체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절대 방심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사고는 한순간이기 때문이다.
<휴게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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