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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몸무게와 키를 이용하여 체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지수이다. BMI는 비만 여부를 판단하거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된다. BMI는 간단한 계산으로 구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음의 공식으로 계산된다.

 

 

여기서 체중은 킬로그램(kg), 키는 미터(m)로 입력하는데 예를 들어, 체중이 70kg이고 키가 1.75m인 경우 BMI는 다음과 같이 계산하면 된다.

 

 

BMI는 결과는 다음과 같이 범주화된다.

  • 18.5 미만: 저체중
  • 18.5에서 24.9까지: 정상 체중
  • 25에서 29.9까지: 과체중
  • 30 이상: 비만

 

BMI는 주로 대중적으로 사용되지만 몇 가지 한계가 있다.

체지방과 근육의 비율을 고려하지 않으며, 특히 근육질인 사람들의 경우 BMI가 높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나이나 성별에 따른 차이도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개별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려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나를 잘 알기에 근육이 많은 것도 아니요... 현재 BMI가 28이라 비만 직전의 과체중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몸무게를 줄이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체질량지수(BMI)를 줄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도 바꿔야한다. 아래와 같이 7개의 방법을 찾아보았다. 

  1. 균형 잡힌 식습관: 식사에서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노력하기. 신선한 과일, 채소, 단백질, 건강한 지방 등이 포함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적절한 식사 크기: 너무 큰 식사를 피하고 적절한 식사 크기를 유지하기. 자주 작은 식사를 취하는 것이 대량의 음식을 한 번에 섭취하는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다.
  3. 운동: 꾸준한 신체 활동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됨. 유산소 운동(걷기, 달리기, 수영 등)과 근력 운동을 조합하여 전체적인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4. 물 섭취: 충분한 물을 마셔 수분을 유지하기. 때로는 신체가 배고플 때와 혼동되어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5. 과다한 칼로리 섭취 피하기: 불필요한 과다한 칼로리를 피하고, 과자, 음료수, 고칼로리 음식 제한하기.
  6. 일상적인 활동 증가: 가능하면 일상적인 활동 늘리기. 계단을 이용하거나 걷기를 통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다.
  7. 정기적인 건강 검진: 건강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체중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

이러한 방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한 체질량지수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식단이나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나 영양사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체질량지수(BMI)를 유지하려면 몇 가지 주의할 사항들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체중 관리를 돕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과도한 칼로리 섭취: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니 지나치게 단순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고 균형있는 식단을 유지하세요.
  2. 고지방, 고당분, 고염분 식품: 고지방이나 고당분, 고염분 식품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을 가능한 한 피하고, 신선한 과일, 채소, 곡물, 단백질과 같은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3. 과도한 음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체중 증가와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건강한 BMI를 유지하려면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4. 걷지 않는 삶: 너무 많은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가능하면 매일 일정량의 활동을 유지하고, 앉은 자세를 자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5. 고칼로리 음료 및 간식: 과자, 빵, 과일 주스, 탄산음료와 같은 고칼로리 음료 및 간식은 적게 섭취해야 한다. 신선한 과일이나 견과류와 같은 건강한 대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6.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충분하지 않은 수면은 체중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과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할 것이다.
  7. 급격한 다이어트: 급격한 다이어트는 종종 체중을 잃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건강한 BMI를 유지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식사와 운동, 건강한 습관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체질량지수를 정상범위로 가기 위해서는

 

첫째로 식단조절!

둘째로 적절한 운동!

 

이것만 염두해서 시작하더라도 몸이 좋아지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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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말 아우디 A6 45tfsi 콰트로를 출고했다. 

작년 말 폐차사고 이후 올해말이나 내년초까지 차 없는 생활을 하려고 했지만 차는 사용해야할 일이 계속 생기는데 아내차까지 빌려쓰자니 나 뿐만 아니라 아내까지 불편하게 되는 상황이 생겨서 개소세 인하종료 전인 6월 말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차를 구입하려고 했을 때 이런 조건들을 염두했다.

1. 사륜 또는 전륜일 것: 전에 타던 차가 한번은 빙판에서 사고가 있었고 폐차한 건도 미끄러짐 사고였기 때문에 후륜은 가족차로 타려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사륜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전륜차량으로 생각했다. 

 

2. 뒷자리 및 트렁크 공간: 주로 혼자 사용하는 차이긴 하지만 여행 등 장거리를 갈 때는 4인 가족이 타고 다닐 차를 구해야했고 아직 두 돌이 안된 막내아이를 생각하면 유모차 등 트렁크의 공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3. 주행보조장치 등의 안전사양: 차선이탈방지, 차선유지,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 등 주행보조장치가 안정적으로 성능을 발휘하는 것

 

4. 승차감: 가족들과 함께 탈 예정이니 승차감 당연히 중요했다. 

 

5. 모양새: 한번 사면 10년은 타는데 너무 성능이나 기능만 보고 내외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면 정이 안들것 같아서 최대한 내 눈에 예뻐보이는 차를 구하기로 했다. 

 

차를 구입하려고 하던 당시 A6와 비슷한 체급인 벤츠 e클래스나 BMW 5시리즈는 풀체인지가 예정되어 있어서 사자마자 너무 구형이 될 것 같아서 아쉽지만 배제하였다. 국산으로는 제네시스 g80을 보았는데 원하는 옵션을 다 넣으면 금액이 너무 비싸지고 디자인은 예쁘지만 아직은 내가 더 젊은 느낌(?)이 들었다. 신형 그렌져 하이브리드도 전시장에서 봤는데 아내가 나랑 너무 안어울린다고 하여 일찌감치 포기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차량은 볼보의 S90이었다. 우리나라에는 롱휠베이스만 나오는데 실제로 타보니 뒷자리 공간이 정말 광활했다. 티맵과 연동되는 엔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좋았고 은은한 조명과 사운드도 예뻐보였다. 다만 판스프링이라는 것과 대기시간이 길어서 포기하게 되었다.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이 여유가 있었으면 지금쯤 다른 차량을 타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차를 구입하는게 그 당시의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A6가 내 옆에 있다는 것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차를 구입하기 전 유튜브 등 꽤 많은 동영상을 보았고 아우디 딜러사 등에 전화해서 각종 프로모션, 혜택 등을 알아보았다. 카페에서 구입할 차량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도 구입하기 전에 어느정도 필요하다. 

 

나는 집에서 가까운 딜러사에서 하는 것이 추후 경정비에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고 프로모션도 나름 괜찮은 편이어서 진행하게 되었고 계약하고 10일 뒤에 차를 인도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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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강검진 내용 및 소견을 정리해본다. 앞으로 이 소견들을 중심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나가야할지 알아봐야겠다. 그동안 내 몸을 많이 혹사시킨데 반하여 관리를 너무 하지 않았던 것이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수치로 나타나는 것을 보고 다소 심각성을 느꼈기에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해본다. 앞으로는 유소견 중심으로 그 의미와 정상으로 가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정리하여 올려볼 생각이다. 

 

<기초 및 신체계측>

체질량지수: 28 (기준범위 18.5~24.9)

소견: 체중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질량지수(BMI)란 무엇인가? https://samaritans.tistory.com/77

 

<요화학검사>

소견: 정상소견입니다. 

 

<혈액질환검사>

평균적혈구혈색소농도: 36.2 (기준범위: 32.0~36.0/g/dL)

소견: 평균적혈구혈색소농도가 증가되었습니다. 

 

*평균적혈구혈색소농도란 무엇인가? https://samaritans.tistory.com/78

 

<간기능검사>

ALT(SGPT): 55 (기준범위: 0~33 (IU/L) )

Y-GPT: 197 (기준범위: 0~56 (IU/L) )

소견:

ALT 수치가 높습니다.

r-GPT 수치가 높습니다. 

 

* 간기능검사란 무엇인가?  https://samaritans.tistory.com/79

 

<당뇨병검사>

소견: 정상소견입니다.

 

<신장기능검사>

소견: 정상소견입니다.

 

<심혈관 및 이상지질혈증 검사>

총콜레스트롤: 204 (기준범위: 98~199 mg/dL)

지질-트리글리세라이드: 609 (기준범위: 10~149 mg/dL)

HDL 콜레스트롤: 32 (기준범위: 40~99 mg/dL)

LDL 콜레스트롤: 74 (기준범위: 0~129 mg/dL)

 

소견:

총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습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수치가 낮습니다 .

 

*지질-트리글리세라이드: 검체가 혼탁합니다. 혼탁한 검체는 식사(과도한 지방섭취)나 음주, 체질적인 요인에 의해 올 수 있으며 대부분의 혈액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다음 검사시 적어도 3일 이내에는 육로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피하신 후에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 심혈관 및 이상지질혈증 검사는 무엇인가? https://samaritans.tistory.com/80

 

<갑상선질환 검사>

소견: 정상소견입니다.

 

<간염검사>

소견: B형 간염에 면역이 형성되었습니다. 

 

* B형 간염에 면역이 형성되었습니다. (간염검사란 무엇인가?) https://samaritans.tistory.com/81

 

<종양표지자 검사>

소견: 정상소견입니다.

 

<위장검사>

소견: 위장조영촬영(직촬)-위 내 바륨 충만사으 결손이나 점막 변화 없으며 위염 및 궤양 소견 등 이상 소견 관찰되지 않으며 식도, 십이지장 또한 이상 소견 관찰되지 않습니다. 

 

<흉부엑스선 검사>

소견: 흉부촬영(PA) 폐 실질 내 이상 소견 관찰되지 않습니다. 

 

<초음파검사>

상복부초음파: 유소견

갑상선초음파: 유소견

전립선초음파: 유소견

 

소견

상복부초음파: 중등도 지방간 소견이 있습니다(이전 간의 석회화는 관찰 안됨). 담도 확장 없으며 담낭, 췌장, 비장, 신장에 이상소견 없습니다. 

-결론: 지방간(중등도)

-권고: 간기능 검사 확인 및 1년 추적 초음파 검사 권유합니다.

 

* 중등도 지방간이란 무엇인가? https://samaritans.tistory.com/82

 

갑상선초음파: 갑상선 양측엽에 0.2-0.4cm 크기의 불확정결절이 관찰됩니다. 기타감별위해 임상소견 참고 및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결론: 갑상선 불확정결절

-권고: 임상소견 참고 및 12개월이내 추적 초음파검사 권유합니다. (13년 8월과 비교시 양측엽 결절 개수 줄어듬)

 

* 갑상선 불확정결절이란 무엇인가? https://samaritans.tistory.com/83

 

전립선초음파: 경도의 전립선 비대증 소견이 있습니다. 전립선에 국소 석회화가 있습니다. (이전 전립선의 낭종은 관찰 안됨)

-결론: 전립선비대증(경도), 전립선석회화

-권고: 1년 추적 초음파 검사 권유합니다. 

 

* 전립선비대증이란 무엇인가? https://samaritans.tistory.co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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