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ritan

슈나이더의 B+W 007 NEUTRAL MRC (77mm) 필터를 70-200에 끼우려고 구입하였습니다.

특수광학용 원석을 사용하여 먼지, 지문, 얼룩 스크레치에 매우 강하며, 99.5%이상의 투과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 필터에 사용된 특수 광학 원석이은B-270으로 빛 투과시 색에 대한 간섭을 전혀 받지 않는 아주 투명하고 맑은 저분산 특수 고강도 광학 원석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이 필터는 렌즈보호를 위해 구입하였으며 완전 무색의 필터이고 MRC코팅을 통해 높은 투과율과 낮은 반사율이 장점입니다. 

고순도 황동 필터링으로 인해 무게감을 조금 있지만 그만큼 강도에 신뢰가 가는 부분이기도 하며 지금 갖고 있는 24-105에도 같은 제품이 끼워져있는데 처음부터 이 필터를 썼기 때문에 다른 필터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여 재구매 하였습니다. 

인터넷 쇼핑가 기준 7만원에서 9만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싼 필터는 절대 아니기에 발품을 많이 팔아야 조금이라도 금전적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유명한 필터라서 그런지 짝퉁(?)이 많으므로 싸다고 바로 구입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검정색 케이스의 mrc nano xs-pro의 짝퉁 구별법이 있는데 이는 제가 구입한 필터의 정품 구별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정품 슈나이더 B+W 007 NEUTRAL MRC 필터의 자세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새아빠백통이라고 불리는 렌즈를 주문했습니다. 

참 오랫동안 고민했었는데 일단 결제를 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네요.. (가격대비 기회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이 렌즈는 캐논발 70-200mm렌즈 중에서 가장 많은 기능과 최신의 기종으로 가격도 제일 비쌉니다. 

큰맘먹고 좋은 렌즈를 질렀으니 더 열심히 사진공부하고 찍으러 다녀야겠습니다. 

또 한방에 OK해주신 와이프님께 감사합니다..

백통이라는 것은 경통이 하얗고, 그 앞에 기능에 따라 수식어가 붙게 됩니다. 

정리를 해볼까요? (70-200mm만)

 EF 70-200mm f/4L USM : 애기백통

 EF 70-200mm f/4L IS USM : 형아백통

 EF 70-200mm f/2.8L USM : 엄마백통

 EF 70-200mm f/2.8L IS USM : 아빠백통    

 EF 70-200mm f/2.8L IS II USM : 새아빠백통

L : 최상급렌즈에만 들어가는 수식어

IS : Image Stabilizer 이미지 손떨림 방지 기술 (오늘 주문한 렌즈에는 약 4스탑의 흔들림 보정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USM : Ultrasonic Motor 초음파모터 (오늘 주문한 렌즈에는 링타입 USM이 채용되었다고 합니다)

아빠백통이 2001년에 출시되고 새아빠백통이 9년만인 2010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약 10년만에 새로 나온건데... 그러고보면 5년 안에 또다른 아빠백통이 출시될 수도 있겠군요.. (정말 초딩 분석일세...)

캐논코리아 이스토어에서는 현재 (2015.7) 256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구요, 인터넷쇼핑몰에서는 200만원대 초반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자주 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할인율이나 판매가 등을 잘 따져보니 오늘은 219만 9500원에 판매하는 곳이 저한테는 최저가더라구요 (정품에 한정)

올해 4월에 캐시백 40만원을 했다고 하는데...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아쉽긴 합니다!

주문한지 3시간 정도가 지난 지금... 운송장만 계속 쳐다보고 있습니다. 

물건 기다릴 때가 가장 설레지요... 

죽겠습니다. 지금 ㅎㅎ 

77mm필터를 준비해야겠네요!! 

뭘로 사는게 좋을지... 쩝

유럽여행시 텍스리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정리가 잘된 블로그글을 링크합니다. 

http://whitelake.tistory.com/m/post/210